아마긴 - 충신와 아마긴님 눈의 여왕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표지부터가 매력을 뽐내며 작품 속에 빠져들게 했습니다. 거기다 이 매력적인 일러 표지가 각권마다 다 다른 디자인이라니..이것만으로도 매우 흡족했던..작품 또한 예전에 나온 구작이긴하지만 아마긴 작가님 특유의 매력이 느껴지는거기다 제가 좋아하는 추리 스릴러 사건물이라 더 몰입해서 보게 되었던 작품이었습니다.공수간의 설정이 다른 일반적인 소설과는 다르게 광장히 독특했던 작품입니다.서유진(수)이 연예인이면서 자신의 비밀을 숨기고 있는데 싸패끼가 다분합니다. 근데 이 싸패스러운 성격이 어릴적 그가 겪은 일들과 맞물려 묘한 성격을 드러내는 캐릭터로 그려지는데그게 그의 과거나 사건의 비밀들이 하나둘 밝혀지면서 유진에게 집중하게 만드는 그런 인물이었습니다.그리고 서유진의 경호 매니저로 들어오는 김강환(공) 또한 쏘패끼가 있는 캐릭터인데 과거 서로 연관된 과거의 일들이 드러나며 그들의 관계성이 폭발하는 지점의 전개도 좋았던..공수 설정이 평범하지 않았던만큼 이걸 작가님이 매력있게 잘 풀어내셔서 개인적으로 재미나게 잘 읽혔던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