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기다림의 끝 (총4권/완결) - 제로노블 081
이카넬 / 제로노블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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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벤트하는김에 구매해 읽었는데 생각보다 괜찮게 읽었던 서양풍 판타지물이었습니다.
잔잔하면서도 연하남의 매력과 여주와의 캐미가 돋보였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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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음란한 취미생활
양과람 / 벨벳루즈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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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여주와 남주의 만남이 주는 가볍게 읽기 좋은 소설이었습니다.
나희와 이헌이 깊어지고 연결되는 고리가 음란한 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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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음란한 취미생활
양과람 / 벨벳루즈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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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람 - 음란한 취미생활

작가님 데뷔 상업작인듯한데 인기작에 올라간 작품이기도합니다.
제목과도 같이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는 여주 나희의 앱을 통한 은밀한 취미생활이 같은 회사내의 낙하산 남주인
정이헌에게 들키게 되면서 일어나는 두 사람간의 성적 긴장감과 관계를 재미나고 유쾌하게 그려낸 소설입니다.

주목받는 것을 싫어하던 28살의 나희는 자신의 음란 셀카를 찍는 취미가 있었고
그렇게 야한사진을 올리고 만남을 하는 앱을 통해 올리게 되고 그녀의 은밀한 취미생활은 계속 됩니다.
그러다 어느 날 그녀가 핸드폰을 두고 오게 되고 화사에 있던 회사 대표의 조카이자 낙하산으로 들어온 정이헌이 그것을 우연히 보게 되면서
그때부터 이헌의 그녀에 대한 관심이 시작 됩니다.

이 둘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일 잘하고 평범한 일반인 같지만
앱을 통하는 순간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그런 면들이 이 소설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희는 주목 받는게 싫지만 자신의 야한 사진을 앱에 올려 사람들의 평을 받는 걸 즐기고
이헌 또한 그런 그녀의 음란한 취미생활에 회사에서는 안보여주던 변태력을 더해 나희의 취미생활을 공유하며 그녀에게 다가갑니다.
결국 사내연애에 대한 얘기이지만 그들 관계가 진전 되는건 앱을 통한 그들의 은밀한 취미생활을 통해 연결되게 되는..

물론 소재가 이런만큼 두 사람의 야한 씬도 꽤 나와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작가님의 다음 시리즈인 음란한 소꿉친구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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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뱀은 두 개다
이내리 / 벨벳루즈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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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물 요즘 재미나게 보는게 있어서 이번 작품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제목이 중의적인 걸 내포하는데 읽다 보면 왜 그런지 알 수 있는..
취향이 갈릴 소재이긴한데 작가님만의 찰진 씬들이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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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뱀은 두 개다
이내리 / 벨벳루즈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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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내리 - 뱀은 두 개다

이번 이내리 작가님의 신작은 수인물을 소재로 한 소설인데 뱀이 남주로 나오는
작가님 특유의 성적 긴장감 넘치는 씬들도 나오는 단권의 책입니다,
'뱀은 두 개다'라는 제목이 의미하는 게 중의적인데
하나는 말 그대로 남주의 육체에서 파생된 두 마리의 분신과도 같은 뱀들을 일컫는 것.
두 번째는 뱀의 성기가 두 개인 것을 지칭하는..
뱀이란게 음습하고 뭔가 교활한 이미지이긴한데 작가님이 여기에 코믹적인 요소도 적절히
잘 섞어 글을 쓰셔서 무겁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분위기로 부담감 없이 읽을 수 있었던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여주인 온아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기운 가문을 이끌고 있었는데 어느 날 시종과 함께 밖을 거닐다
죽은줄로 알았던 뱀 한 마리를 묻어주려학다 살려주게 됩니다.
그 뒤로 온아의 꿈에 날마다 뱀이 나타나서 그녀와 교접을 합니다.
거의 강압적으로하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온아도 처음엔 거부를 하다가 그런 뱀과의 관계에 뭔가 길들여질때쯤
왕국의 허울뿐인 어린 황제 미친 소년왕과 결혼하라는 칙서가 오게 되고 강제로 그녀는 그 소년왕의 왕비로 가서 죽게 될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나라의 권력을 쥐고 흔드는 부영현이라는 권력가에 의해 황제는 좌지우지 되고 거기다 황제는 뱀까지 애완용으로 끌어들여 키운다는
소문까지 돌게 되고 부영현은 황제에게 미쳤다는 소문을 뒤집어 씌우고 자신이 왕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계략을 세우다 황제가 키우던 뱀들에게 먹히게 됩니다.
그 뱀이 온아가 살려준 뱀이었고 미쳐버린 황제를 차지하고 그가 온아를 왕궁으로 불러들여 인간의 모습으로 그녀 앞에 다시 나타나게 되는데
부영현의 간계로 인해 황제와 결혼한 뒤 죽을 줄 알았던 온아는 막상 왕궁에 들어가니 평온한 하루와 황제의 따뜻하고 다정한 구애를 받게 됩니다,
여기서 좀 코믹한 요소가 나오는데 원래 뱀이었던 황제는 인간이 아닌 뱀의 본능으로 그녀와의 관계를 교미라고 지칭하기도 하고
그녀를 시종들이 부르던 아기씨라고도 부르면서 온아를 당황하게 만드는데 동물들이 암컷에게 구애할때 하듯이
길조라는 파랑새를 잡아다 그녀에게 보양식으로 먹으라고 가져다 바치기도 합니다.
그때 온아는 황제가 하사한거라 거절은 못하고 파랑새를 죽이지 말고 키우고 싶다고 하자
질투에 이런 말을 하기도 합니다.

"마음이 바뀌었습니다.당분간은 인간의 먹이를 드세요"
땅에 묶인 건 뱀들뿐이어야 했다. 그들의 땅은 온아였으므로.

그리고 뱀인 황제가 그녀에게 잘 보이기 위해 매일 운동을 해 몸을 만드는데
온아가 어느 날 이런 생각을 합니다.
'특히 가슴은...나보다도 큰 것 같아'
이런 코믹적 요소들이 간간이 들어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던 작품.

또한 처음엔 황제의 정체를 몰랐던 그녀도 뱀에게 겁을 먹게 되지만 점점 길들여지게 되고 그가 진심을 다해 그녀에게 대하는 걸 보고
결국 마음이 가게 됩니다.

이번 작품도 작가님만의 분위기와 찰진 씬들이 다수 존재하는 소설로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다음 작품은 어떤 소재로 나올지 기대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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