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자인 차 팀장과 의사인 연조 마치 영화 약속을 보는듯했어요. 차 팀장과 연조 두 사람이 주고 받는 성적 긴장감과 거친듯하면서도 바닐라 같이 녹아내리는 향과 단맛의 두 사람의 관계성이 클리셰 요소와 함께 흥미롭게 그려낸 작춤이었습니다.차 팀장의 나지막한 목소리. 붉은 입술을 느릿하게 핥는 혀에 시선을 빼앗겼다가 이내 눈을 빠르게 깜빡이며 고개를 돌렸다. 그런 연조가 무척이나 재미있다는 듯 차 팀장은 큭큭 웃음을 터트렸다. 그 웃음에 연조의 심장이 조여들었다. -알라딘 eBook <[GL] 바닐라> (눈을세모나게) 중에서
네임버스라는 세계관에서 원재와 사월이가 처한 특수한 상황때문에 약피폐물의 요소를 보여줬지만 결국 쌍방구원물인만큼두 사람이 외전에서 보여주는 관계성은 사로를 향한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호수 속 미지의 존재인 타리스와 그와 친교를 하게 되는 에리얼의 관계를 동화 속 기묘한 판타지적 분위기를 통해 보여줬던 작품.우유양 작가님 작품 속 특유의 집착 계략남이 여기서도 나오는데 매운 맛이 아니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