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속 미지의 존재인 타리스와 그와 친교를 하게 되는 에리얼의 관계를 동화 속 기묘한 판타지적 분위기를 통해 보여줬던 작품.우유양 작가님 작품 속 특유의 집착 계략남이 여기서도 나오는데 매운 맛이 아니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