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기 유즈하 - 쥬리아가 푹 빠졌어안그래도 사려고 카트에 담아뒀던 책이었는데 알라딘에서 마침 이벤트를 해주네요 ㅋㅋ4권은 사고로 부분 기억상실증을 가지게 된 쥬리아가 의식을 찾은 후 다른건 기억을 하는데사라를 기억을 못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렸습니다.작가님이 둘이 스치는 장면에서 감질맛나게 컷을 하셔서 다음 5권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ㅋㅋ쥬리아가 재미나게 읽었던 소설의 공이 생각나는 캐릭터라 더 좋았어요.사고로 기억을 잃기 전에는 쥬리아의 세상엔 오직 사라뿐이었는데..마치 사라에 대한 기억만 특별히 따로 공간에 있었던 것 같이 사라만 기억을 하지 못하고그런 쥬리아를 원망 안하고 조용히 그의 곁을 떠나며 정리하는 사라가 안타까웠던..물론 5권가사 다시 쥬리아가 기억을 찾고 둘이 다시 연결 될거란건 예상할 수 있지만4권에서 그렇게 끝나서 참 아쉬웠다는 ㅋㅋ쥬리아가 톱 모델이자 배우가 될 수 있던 원동력도 사라였고사라 없는 쥬리아의 인생은 생각할 수도 없는 둘의 관계성이 기억상실증 하나로그리 되어버리니 참 보기 안타까웠다는..사라 또한 그런 일이 있고나서 자신의 쥬리아에 대한감정이 생각보다 깊고 컸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아무튼 5권이 기다려지는 4권이었습니다.
오토미 치사 - 발정 버니옴니버스식 단편 모음집입니다.<발정 버니/순정 버니>맨 처음 나오는 단편인데 편의점에서 힘든 회사생활에 유일한 힐링이자 낙인 편의점 알바생 우즈키를 짝사랑하는 혼죠가어느 날 회사동료에게서 받은 gv에서 우즈키를 발견하게 되면서포근한 토끼같은 털뭉치라 생각하던 우즈키와 엮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수가 초반 이미지와 다르게 유혹하며 밝히는 수..<봄 길 허니>동창이었던 시이와 미무로..학창시절 예쁘장하게 생긴 시이를 괴롭히던 학생들로부터 보호해주던 미무로..하지만 연예인이 되면서 시이와 떨어지게 되고 잘나가는 배우가 된 시이는알바를 전전하던 미무로를 찾아오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이야기<개발 덕후의 극비 펫>연상공x연하수 (10살차이)괴짜 같은 천재 발명가 타카라와 어릴때부터 그를 좋아하던 카나타의 이야기15살에 인공펫을 만들었지만 그외에 생활력은 제로인 타카라를 어릴때부터 옆에서챙겨준 카나타..타카라가 개발한 우동 펫(촉수)으로 둘의 관계에 변화가 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