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웅 - 이오해연재때부터 흥미롭게 따라가던 소설인데...이렇게 이펍으로 다시 만나니 반갑고 좋네요.조금은 흔하지 않은 네임버스 소재의 소설인데..연예계 방송국을 배경으로 그려지는지라작가님의 필력과 만나 그 생소함을 상쇄시켜주는 소설이라 할 수 있습니다,공과 수 사이의 감정선에서 오는 텐션도 좋았던 걸로 기억하네요.그들이 처음에 가지는 오해에서 비롯된 서로의 시작이 나중에 가서는 달달함으로 끝나서 외전까지 재미나게 본 작품이네요.특히 처음에 인성 밥말아막은듯한 거만한 성격의 제완이 진에게 빠지고 나서는 다정하고 달달하게 변하는걸 보는게 킬링 포인트 ㅋ방송국의 잘나가는 프리랜서 아나운서였던 제완은 (연하공)은 방송국에서 우연히 다큐멘터리 막내작가인 진(연상수)와 우연히 부딪쳐 마주지게 되고스치듯 지나간걸로 서로의 이름이 새겨지게 되지만 이걸 서로 모른채 시간이 흐르다 제완은 사람얼굴을 인식못하는 이상현상에 걸리며 커리어를 망치게 된다.3년 뒤 가까스로 무너져 내린 커리어를 다시 쌓아올리며 살고 있던 제완과 3년째 입봉도 못한 진.. 이둘은 방송국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김빠님 작품들에서 볼 수 있는 집착공을 여기서도 볼 수 있습니다.중간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재미나게 잘 읽었던 작품입니다.부유하지만 집안의 보수적이고 속물적인 분위기에 숨막혀하던 정인은 집안의 기대와 달리 재수를 하게 되면서 이러한 집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고자 기숙사학원을 들어가게 되고..이것에서도 남다른 자유분방한 성생활을 하다가 같은 룸메이트였던 후배인 승현에게 이러한 생활이 담긴 몰카영상을 받고 협박을 당하게 된다.머리는 좋지만 가정사가 불우했던 승현이 자기의 약점을 잡아 물질적 이익을 취하려고한줄 알았던 정인..하지만 승현의 집착과 행동은 그것이 아니었다.
김빠 - 나의 그대는 악마타연재처에서 근1년간 독점으로 잡혀있던 김빠님의 작품이 드디어 이펍으로 발간되었네요.주로 현대물에서 자주 접할 수 있던 김빠님의 작품을 이렇게 서양판타지 로맨스로 만나니 또 색다르고 좋았던듯합니다.니케제국의 네번째 황자인 유리는 콘스탄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해 식민지로 만든뒤이곳의 공주인 헤이나의 약혼자를 잔인하게 죽이고그녀를 전쟁의 전리품으로 데려가게 된다. 그러나 그러한 그녀에게 소유욕을 느낀 유리는 자신의 여자가 되길 요구하고적국에 나라를 빼앗기고 약혼자를 죽여버린 그를 헤이나는 받아들일수 없다고 하지만..그는 점점 더 그녀에게 집착하게 되는데.."저주 받은 황자여 너의 죽음이 나의 기쁨이다""망국의 공주여 죽는날까지 넌 내소유다"
자임님 전작인 천호의 신부를 괜찮게 봐서 이 작품도 구매해서 보게 되었네요.천호의 신부는 동양풍의 인외존재가 나오는 판타지물인데비밀의 정원 이 작품은 서양풍의 로맨틱판타지물로 역시나 씬이 많고 고수위입니다.여기 남주 또한 한 집착 소유욕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킬링타임용으로는 보기 무난한 소설 아닌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