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루비] 성과 몸과 사랑의 반작용 - 뉴 루비코믹스 2496 [루비] 사랑과 성과 마법의 작용 2
카사이 치아키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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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인 사랑과 성과 마법의 작용의 2부격인 이번편.
키이치의 누나와 섹파였던 미로쿠가 섹파의 집에 찾아갔다가 관계를 갖게 되는
키이치와 미로쿠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가볍게 보기 좋았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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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죽음 대신 결혼 (외전 포함) (총3권/완결)
도개비 / 페가수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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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집안에서 태어나 상처를 가지고 살아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만나게 된 혜진과 무강. 그런 두 사람이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매력있게 그려낸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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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GL] 와이 낫 미? (Why not me?) (총3권/완결)
드론즈 / 떨림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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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초반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하이에나의 모계사회 설정에서 따온 오메가버스 세계관을 GL과 접목시켜
재구성한 독특하고 인상적이었던 작품입니다.
알파만 태어난 집안에서 유일하게 오메가로 태어난 세계적인 아티스트 여림
사랑하던 이담을 잊으려 떠났지만 잊지 못하고 8년만에 알파인 이담이 있는 곳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담에게 상처를 주고 떠난만큼 두 사람은 유쾌하지 못한 재회를 하게 되고
여림은 그런 이담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대합니다.
오해를 풀고 아픔을 극복하면서 서로의 감정을 다시 확인하기까지의 그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낸 작품

이렇게 무수한 잡지에 실렸어. 그렇게 열심히 했어.
그런데도 정작 진짜 원하는 건 하나도 얻지 못했다. 홍이담. 그 사람을 잊지도 못했고, 그녀 없이 살아갈 방법을 찾지도 못했다.

그런 주제에 다시 왔다.
8년이나 지나버린 지금에서야.

-알라딘 eBook <[GL] 와이 낫 미? (Why not me?) 1> (드론즈) 중에서

폭력이란 그렇다. 상흔은 사라져도 그 자리에 남은 아픔은 영원히 머문다. 그것이 사랑이란 이름으로 자행되었다 해도 마찬가지다.
그것을 서로가 절절하게 느낀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사랑으로 그것을 아무리 덧칠해도, 마찬가지다.
사랑이 할 수 있는 일은 그 상흔과 아픔을 없던 일로 하는 게 아니라, 어루만지는 것이리라.
미안한 감정을 기꺼이 안으로 수용하여 살피는 것. 평생 지고 가야 할 상흔이 피해자의 것만이 아닌 이유다.

그럼에도 이담은 생각한다.
점점 드문드문해지기를. 상흔이 드러나는 지점이 점점 멀어지기를.
우리가 서로를 그렇게 사랑하기를.

-알라딘 eBook <[GL] 와이 낫 미? (Why not me?) 3 (완결)> (드론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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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GL] 와이 낫 미? (Why not me?) (총3권/완결)
드론즈 / 떨림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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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에 오메가버스 세계관을 색다르게 변형한 설정이 흥미로우면서도 독특하게 그려졌던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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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GL] 공공의 연애 (총2권/완결)
미결 / 뮤즈앤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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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인 자매들의 성을 따온 유희적 제목부터가 인상적이었던 작품
어색하지만 비슷한 면이 많은 자매 공영수와 공이영
이 두 자매의 절친이면서도 비둘기 역할을 해주는 다정
공영수와 공이영 두 자매가 자신의 파트너와 인연을 맺게 되는 계기도 독특한 인연을 보여주는데
영수는 회사에서 운명처럼 자신의 첫 파트너인 서윤을 신입 사원으로 만나게 되고
이영은 옆집에 살며 예민하게 구는 계이수와 회사의 상사로 재회하게 되는 에피소드를
흥미롭게 그려냈습니다.

네 사람이 나중에 서로 더블데이트도 하는 장면도 나오면서 그려지는 관계성도 재미났던 작품

이수는 마지막 말을 앞두고 괜히 눈물이 핑 돌았다. 제대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근원은 이영이 좋기 때문에 흐르는 눈물이었다.
이영은 난데없는 울음에 놀랐지만 일단 거리를 좁히지 않고 지켜봤다.
혼자 훌쩍거리던 이수는 대충 눈물을 닦아내고 나서야 이영을 똑바로 마주 봤다.

-알라딘 eBook <[GL] 공공의 연애 2 (완결)> (미결) 중에서

“사랑해 서윤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찬 바람이 불고 눈이 내리면,
그때는 서로를 포근하게 안을 수 있는 따듯한 집에서 함께 행복하겠지.
영수는 더없이 즐거울 서윤과의 미래를 그리며 활짝 웃었다.

-알라딘 eBook <[GL] 공공의 연애 2 (완결)> (미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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