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 캐릭터의 매력을 제대로 살린 작품이에요. 데네브의 신사적이면서도 배려심 깊은 모습과 알카드의 순수하고 솔직한 반응이 조화를 이루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자연스럽게 깊어지는 전개가 좋았습니다. 종족 차이를 넘어선 진심 어린 교감이 인상적이었고 정치적 배경과 로맨스가 적절히 균형을 이루고 있어서 몰입감 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