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주의자 로봇 같던 남주가 여주 만나고 일주일 만에 결혼 제안하는 게 신선했어요. 돈 버는 재미에 연애 관심 없던 여주가 점점 흔들리는 과정이 달달하고 사이다 전개라 읽으면서 힐링됐습니다. 직진하는 남주와 똑 부러지는 여주 케미가 좋았어요. 여주도 돈이나 벌겠다고 연애 관심 없는데 점점 흔들리는 게 너무 달달하고 재밌어요. 사이다 전개에 힐링되는 로코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