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국 태자 취의 캐릭터가 진짜 압도적이에요. 오만한데 그게 거슬리지 않고 오히려 끌리더라고요. 신계와 인간계가 얽힌 설정도 독특하고 신화적인 분위기가 제대로 살아있어서 읽는 내내 몰입했어요. 스토리 전개가 예상 못할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도 재미 포인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