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하는 친구 앞에서 평소처럼 굴려고 애쓰는 쥬지가 너무 안쓰럽고 귀여웠어요. 쿠몬이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했을 때 심장 철렁했는데 단체여행 에피소드에서 반전이 기대되네요. 코지마 카츠라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