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짝도 아닌데 첫 만남부터 폭발적으로 끌리는 두 사람의 케미가 좋았습니다. 약제사 수가 밴드 멤버인 연하 알파공한테 적극적으로 끌려가는 전개가 달달하고 오메가버스 설정을 살짝 비틀어서 베타도 페로몬 영향을 받게 만든 설정이 흥미로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