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지심으로 떠났던 햄스터 서주와 그를 기다린 곰 영산의 재회 스토리입니다. 서주의 말더듬과 자존감 부족, 영산의 변함없는 애정이 절절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수인물 특유의 귀여움과 시대물의 정취가 잘 어우러져 있고 두 사람의 감정 변화가 자연스럽게 그려져 있습니다.달달한 로맨스 속에 성장의 메시지도 담겨 있어 힐링되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