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에서 연인으로 넘어가는 순간이 정말 리얼하게 그려져 있어요. 특히 권인범의 소유욕 넘치는 모습과 윤사혜의 당황스러워하는 반응이 너무 생생해서 몰입도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고수위 씬도 야하면서 로맨틱해서 심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