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소년을 구한 경찰관과 그를 따라 경찰이 된 청년의 이야기. 트라우마를 딛고 자라난 사랑이 숨막히도록 아름답다. 클리프의 은근한 소유욕과 진의 까칠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몰입도가 높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