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믿지 않던 남자가 파트 타임 아르바이트생에게 진심을 느끼게 되는 설정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서영주의 당당함과 전서하의 서툰 진심이 맞물리면서 만들어내는 화학반응이 정말 달콤해요. 두 사람이 서로의 상처까지 껴안으며 성장하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