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한 연상 타투이스트와 적극적인 연하 체대생의 케미가 너무 사랑스럽다. 유찬의 불도저급 어필과 준걸의 당황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설레게 만든다. 건전하고 달달한 로맨스를 원할 때 딱 좋은 힐링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