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을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슴이 먹먹해질 외전입니다.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진과 막시민의 이야기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작가님의 섬세한 문체가 돋보이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