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교수 우진과 순수한 새내기 바름의 나이차이 로맨스. 도덕적 경계선에서 흔들리는 공의 내적 갈등과 적극적인 수의 끈질긴 고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금기적 사랑의 달콤함과 현실적 고민이 균형 잡힌 힐링 캠퍼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