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무구한 망상녀 여주가 조직 보스에게 직진하는 이야기. 여주의 엉뚱함과 남주의 당황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오해와 착각이 만들어내는 상황들이 웃음을 자아낸다. 달콤한 로맨스와 코미디가 적절히 조화된 힐링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