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D로 고통받는 나래와 야망에 불타는 태준의 만남. 절박한 상황과 숨겨진 의도가 빚어내는 위험한 관계. 상처와 욕망, 배신과 집착이 뒤엉킨 어둡고 관능적인 이야기. 도시의 그림자 속에서 펼쳐지는 두 영혼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