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사자로 살아가던 아벨이 시련 이후 자신을 혐오하며 곁에서 지켜주던 펠릭스에 대한 감정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고 그렇게 되돌리기 위해 회귀한 이후의 전개가 특히 볼만했던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