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과 요슈아의 감정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던 외전탠이 요슈아의 귓가에 입술을 대고 속삭였다.“그래서 안 줄 거야?”“안 돼. 가장 예쁘고 좋은 물건만 주는 게 내 목표야.”“난 당신이 주는 건 다 좋은데.”“진심이 아니라도 듣기는 좋군. 고마워.”요슈아가 한숨을 쉬었다.탠이 요슈아를 껴안은 팔에 힘을 주면서 웃었다.“진심이야. 그리고 고맙다고 해야 할 사람은 요슈아가 아니라 나지. 한 번에 선물을 다섯 개나 받았잖아.”-알라딘 eBook <[BL] 교수학습법 7 (외전 2)> (달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