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다니며 학비와 생활비를 벌어야만 했던 고학생 유타가 한 계기로 알게 된 시라키의 제안으로 그의 집 가정부로 들어가 일하게 됩니다.유타는 어렸을적부터 가족에게 희생해왔고 그 누구도 그런 그의 노력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당연시 여겼지만 시라키는 그동안 아무지 알아주지 않았던 유타의 노력과 사정을 알고 다정하게 다가오며 큰 힘이 되어줍니다.유타 또한 그런 시라키에게 빠져들게 되면서 감정을 깨닫습니다.시라키의 생일 날 오해 아닌 오해 할 일이 생기지만 그걸 계기로 유타는 고백하게 되고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게 됩니다.스포츠 선수로 그려낸 작가님 전작도 재미나게 잘 봤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클리셰 전개로 무난하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