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짝사랑의 끝에서 만나게 된 새로운 인연과 사랑의 시작.연수와 유진의 관계성이 단편이지만 매력적으로 다가왔던.,연수와 유진은 오래 걸었다. 그리고 마침내 발을 멈추었을 때, 그들이 지금보다 더 긴 시간을 함께 걷게 되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건 일종의 예언이었다. 그리고 예언대로 행동하는 건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다.-알라딘 eBook <[GL] 사랑, 사랑, 사랑> (알레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