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녀 커디아와 그의 호위 기사인 루나엘의 관계를 어른들을 위한 동화적 해석을 가미해 전개를 보여줬던 서양풍 작품이었습니다.“전하께서는 키스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카디아가 고개를 들었다. 왕녀의 연푸른 눈과 기사의 보랏빛 눈이 허공에서 마주쳤다.“아, 아니?”왕녀는 반사적으로 대답하며 저도 모르게 말을 더듬었다. 그녀의 동그란 뺨에 딸기색 홍조가 서서히 번지기 시작했다.-알라딘 eBook <[GL] 요정의 침실> (책도둑)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