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가 양어머니의 복수를 계획하고 다른 신분으로 위장해 들어가게 된 곳에서 세라를 만나게 되면서 애초에 계획했던 것들에서 벗어나 사랑하게 되는 과정도 좋았지만회귀라는 소재로 이 둘의 관계성을 연결시키는 마무리도 인상적이었던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