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권에서는 우루지의 계획하에 남자라는 것을 일고서도 자신과 결혼했단 사실을 알게 된 라무단이 쌍둥이 여동생인 라라를 찾으러 떠납니다.그러다 우루지의 형 바르마를 만나게 되고 라라도 우루지를 찾아와 자신의 약혼자인 로신과의 오해도 풀게됩니다.라무단을 사랑한 우루지는 그가 있다는 민신으로 찾아가게 되고 결국 만나게 된 두 사람.“널 사랑한탓에 욕심을 부렸어. 미안하다”우루지가 리무단에게 사과를 하면서 오해를 풀게 되고 그렇게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하게 됩니다.우루지는 처음에 라무단이 자신을 싫어한다 생각했지만 라무단이 자신이 준 증표의 반지를 간직한 걸 알게되고라무단의 마음을 확인합니다. 다음 4권에서는 좀 더 깊어진 두 사람의 이야기를 볼 수 있을듯해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