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현은 사고로 피아니스트 꿈을 접게 되고 그렇게 아픔이 있던 시현이 아버지의 소개로 만나게 된 윤환을 통해조금씩 삶이 바뀌면서 그와의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을때 자신이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과 삶이 거짓이었단 걸 알게 되면서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떠나 유정연이란 이름으로 스스로의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사실을 마주했을때의 정연에게 상처를 준 윤환과 시간이 흘러 재회하게되고 그렇게 갑자기 사라졌던 시현으ㅊ다시 붙잡으려는 윤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