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임과 이영의 관계성이 솔직하면서도 매력적으로 그려져서 보는 동안 몰입도가 높았던..오해로 인해 빚어진 두 사람의 관계가 복수에서 사랑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낸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