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자라는 낙인을 가진 무너진 상황 속에서 어떻게든 새 삶을 시작해야했던 여자 정지안과악착같이 돈을 벌며 살아온 입거친 남자 우종열이런 밑바닥에서 만난 두 사람의 시점을 통해 현실적이지만그 안에서 사랑을 그려가는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흡입력있게 잘 그려낸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