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완결된 작품이 아니긴하지만 내스급을 단행본으로 보면서 끊기지 않고 볼 수 있다는 점과앞으로의 전개에 기대하게 되는 것도 있는듯합니다.이공간에서 그려지는 독특한 판타지 설정과 주인공 한유진과 등장인물들간의 전개에 있어브로맨스적 요소도 곳곳에 있어서 다양한 매력으로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2권에서는 해연길드 소속인 김성한과 한유진과의 에피소드로 시작됩니다.도입부 전 등장하는 길드원들의 일러스트 프로필 카드도 넣어줘서 읽으면서 작품의 상상력을 더해줍니다.그리고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그 중 가장 많은 이야기거리를 던져주는 주인공 한유진과 성현제와의 관계성직접 가서 데리고 오려는데 내 앞을 누군가 가로막았다. 세성 길드장 성현제였다.“예외 조건은 기억해 두겠네.”그가 웃음기를 담아 말했다. 무슨 예외… 아니, 잠깐만. 그냥 잊어 주시죠.“그럼 조만간 다시 보지.”그가 내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곤 지나쳐 갔다. 아, 뭐. 세계 최고 길드 되는 게 쉬운 일도 아니고, 5년 후에도 못 되었고. 신경 쓸 필요 없겠지.아무튼 끝났다.-알라딘 eBook <내가 키운 S급들 02> (근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