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에 이어 외전에서도 제목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뜨겁고 배덕스러운 관계성의 전개를 보여주는 교이도와 교승완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그리고 승완이 과거 이야기가 풀리면서 부황으로부터 시작된 금단의 관계가어떻게 이도와 연결되어 그려지는지도 풀어집니다. 집착과 광기의 피폐한 관계가 될 수 밖에 없는 두 사람의 불지옥과도 같은 배덕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