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로 카스트라는 주종관계의 신분제가 적용된다는 독특한 설정에서 오는 특유의 공수간의 관계성이 피폐물스러운 분위기가잘 그려졌던 작품. 처음엔 아즈사와 카리노의 관계가 강압적이면서 어긋나게 그려지다가 점차 서로에게 진심이 되어가는..이번 6부에서는 학교 축제를 열게되면서 일어나는 두 사람의 에피소드를 작가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와 성적 긴장감으로 채워내 그려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