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을 끝마치고 친구를 만나러 가던 시현은 사고날뻔한 임산부를 도와주다 자신이 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게 됩니다. 그렇게 깊게 잠들었다 다시 눈을 뜨니 자신이 즐겨읽던 로맨스 판타지 소설인 ‘앨리샤’의 소설 속에서 희대의 악녀라고 불리운 엘리네시아의 캐릭터에 빙의해 눈을 뜨게 된 시현. 시현이 빙의하게 된 엘리네시아는 황태자와 역모를 꾀하다 주인공에 의해 물거품이 되고 비참한 죽음을 맞는 악역이었고 시현은 원래대로 돌아가가 위해 일단 소설 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만나게 된 소설 속 캐릭터들과 얽히면서 말실수를 하게 되면서 카시미르 공작과 얽히게 되는데.. 책 속 악녀에 빙의하는 로맨스 판타지물에서 많이 사용되는 소재로 쓰여진 무난한 전개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