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화와 스토리 밸런스 모두 좋았던 작품. 재혼가정으로 만난 이즈미와 키오루가 의붓형제였다 부모가 다시 이혼하면서 헤어지게 되지만 시간이 흘러 카오루가 이즈미가 있는 학교의 신입생으로 다시 찾아오면서 같은 기숙사방에서 생활하게 되고 그렇게 서로에게 진심이었단 걸 확인하게 되면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 “우리 일이니까 우리가 정하면 돼. 다른 사람에게 좌우되는게 아니라.” “그럼 카오루는 우리 관계에 무슨 이야기를 붙일거야?” “그야 물론..”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 후 말하게 되는 여운있는 마무리도 좋았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보너스 에피소드도 짧지만 두 사람의 성적 긴장감이 잘 느껴지던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