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숙혜 - 이중첩자타사이트에서는 19금이 아닌채로 연재가 되어 단행본이 나왔는데이번에 19금 단행본으로 다시 나와서 바로 구매해 읽게 된 작품.이번 작품에서도 역시나 작가님 특유의 남주와 여주의 관계성이 보이는 피폐물이었는데후반부 되면 여주에게 상처를 준 남주가 변하며 후회를 하게 되면서 누구보다도 사랑하게 되는 모습을 이번 작품에서도 엿 볼 수 있었던..전쟁고아이자 간호사였던 사샤가 적국의 첩자로 들어가게 되면서 그 곳에서 정체를 들켜 고문을 당하게 되는데이때 적이었던 남자 요한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피폐하면서도 애절하게 그려낸 작품초반의 두 사람의 관계성으로 인해 피폐하게 그려지지만 후반부 요한이 사샤에게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사랑을 하게 되는 후회남의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사랑해, 사샤. 내 세계에는 온통 너뿐이야.”요한이 진심을 다해 귓가에 속삭였다. 알아. 나도 알아. 네 세계엔 나뿐이라는 걸. -알라딘 eBook <이중첩자 3 (완결)> (피숙혜) 중에서요한, 당신이 다녀가고 난 네르아의 날씨는 신비할 정도로 맑아. 돌아와. 언젠가. 스치듯 지나갈지라도, 당신이 또다시 떠나야 할지라도. 기다릴게, 요한. 언제라도. 여기서.-알라딘 eBook <이중첩자 3 (완결)> (피숙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