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깡 - 삭풍이 분다 외전 2 : 그 겨울, 그 밤오랜만에 삭풍이 분다 외전2가 나왔네요짧은 분량이지만 그만큼 차우와 침영 두 사람의 달달하고 행복한 모습을 담은거라 보기 좋았던 외전이었습니다.씬이 참 찰진 분량으로 들어가있다는 ㅎ목소리도, 얼굴 가득한 미소도, 차우를 바라보는 시선도 하나같이 따뜻했다. 차우도 한껏 미소 지었다. 나리님의 하얀 손이 뻗어 나와 차우의 뺨을 감쌌다. 단정한 얼굴이 다가오고 모양 좋은 입술이 가까워졌다. 말랑한 입술이 입술 위에 닿았다.-알라딘 eBook <[BL] 삭풍이 분다 외전 2 : 그 겨울, 그 밤> (새우깡 지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