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강한 세편의 매력적인 단편 - 한밤중의 러브 얼라이언스

[전자책] [루비] 한밤중의 러브 얼라이언스 - 뉴 루비코믹스 2211 ㅣ [루비] 한밤중의 러브 얼라이언스 1
미치노쿠 아타미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19년 2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치노쿠 아타미 - 한밤중의 러브 얼라이언스

개인적으로 미치노쿠 아타미님 팬입니다.
드디어 이게 국내 정발 되다니 하면서 알라딘에도 단행본 출간하기만을 기다렸던 작품이네요.
사실 표지만 보고 여장남자공이 나오는 것만 들어간줄 알았는데
다른 단편들도 옴니버스 형식으로 들어가있어서 더 좋았던 작품..
각각의 독립된 스토리지만 게이바를 중심으로 서로 엮여있습니다.

첫번째 <함정에 빠져서> 여장남자공x노멀이었수
노멀이었던 히로토에게 여장남자인 쇼타가 헌팅을 하게 되고
둘이 그렇게 원나잇을 하게 되면서 쇼타(공)가 여장남자인걸 알게 되고
그 뒤로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그와 보낸 밤을 잊지 못하는 히로토.
쇼타는 비록 가볍게 시작하게 된 관계지만 히로토가 자신을 바라봐주길 바란다.
그리고 게이바를 홧김에 가게 된 히로토는 그 곳에서 쇼타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두번째 <핀업 보이>
시급에 현혹되어 게이바 알바를 시작한 마사키..
그는 게이를 별로라 생각하고 그곳의 매니져인 하지메와 서로 부딪히게 된다.
그리고 곤란한 상황의 마사키를 구해준 하지메..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의 거리를 좁혀가게 되고
어느 날 옷을 갈아입다가 하지메의 은밀한 속옷취미를 알게 된 마사키는
어느 순간 자기도 모르게 그에게 끌려있음을 인식하게 된다,

세번째 <밤 낮 없이>
텐마와 요시오 배틀연애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