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 - 키스 미 오어 페이 미오메가버스물에 처음 접하는 작가님 작품이었는데 벤과 유안 둘의 감정선이 건조한 문체로 많이 묘사 되었던듯합니다..그래서 둘이 다투긴 많이 다투는데 배틀연애 할리킹 이런 느낌보다는 그냥 둘의 결말이 어떻게 갈지 감정선을 따라가며 읽었던듯하네요.그리고 소설 속 분위기랑 표지 분위기랑 많이 어울리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