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선견,,원선화,위희평복수와 애증 이 세사람의 관계에서 오는 모럴리스가 주는 피폐함이 후반부로 몰아치면서상당한 몰입도를 선사하는 3부입니다.효애기자 이 소설에서 차지하는 자칫하면 부담스러울 수 있는 하드코어한 씬들을그들의 일그러진 감정의 묘사와 건조한 문체로 완급 조절을 작가님이 잘하셔서끝까지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