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천三島天반인반수인 선천적으로 몸이 약했던 제하와 그런 그를 옆에서 보위해 태자의 자리에 오르게한 서청의 이야기.인간과 요괴가 공존하는 가상 세계의 공간을 바탕으로 쓰여진 이야기라더 독특하게 보여진 소설이었던듯해요. 안온님 작품은 이 작품이 처음인데 피폐적 요소가 상당한데도 꽤 탄탄한 세계관과 짜임새 있는 글이 매력적이어서잘 읽혔던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