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향-주인님, 주임님같은 회사의 상사와 부하직원으로 만난 남주 태하(주임)와 여주 연우..운명과도 같은 오해가 둘을 이어주는 계기가 되어 둘은 sm 플레이 연인사이로 시작하게 됩니다둘이 이런 성향도 아닌데말이죠 ㅋㅋㅋ남주 태하의 친구가 생일날 짓궂게 장난같은 선물로 sm 플레이 기구들을 남주의 회사로 보냈다가호기심에 그걸 착용한 남주를 목격한 여주의 오해로 남주는 졸지에 멜돔이 됩니다ㅋㅋ여주도 처음엔 s기질을 지닌것처럼 나오지만 알고보니 남주때문에 일부러 s인척 한거였고이 둘의 오해로 이루어지는 소프트한 플레이 묘사가 상당한 웃음과 재미를 주는 소설입니다.처음부터 서로에게 맘이 있는 사이였지만 이걸 모른채로 서로의 마음에 들려고 해본적도 없는 sm 플레이를 하게 되지만 나중에 오해 아닌 오해를 풀게되면서서로를 깊이 알아가는 동기가 되기도하죠작가님이 이 둘의 관계성을 가지고 재미나게 잘 풀어내셔서 개인적으로재미나게 잘 읽었던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