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읽는 지젝
켈시 우드 지음, 박현정 옮김 / 인간사랑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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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원서는 요약판으로 좋습니다.
번역본은 무난하게 읽히다가도 자주 덜컥대고 치명적인 개념어들의 오역이 꽤 있습니다.
Transference(전이)를 마음옮김(?)이었나로 옮기고,
fixation(고착)을 집착으로 옮기는 등 정신분석도,지젝도 많이 읽어보지 않은 역자 같습니다.
원서와 꼭 대조하며 읽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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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는 처음이지? - 세상에서 제일 쉬운 논어 읽기
명로진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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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철학.
단장취의.
텍스트의 맥락없이 이것저것 자기가 알아 들을 수 있는
구절을 모았다고 그것이 강론이 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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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불평등기원론 / 사회계약론 동서문화사 월드북 10
장 자크 루소 지음, 최석기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프랑스 원문과 비교한 것은 아니지만 한글로 읽기에 너무 어색하고 불명료하며, 오역으로 짐작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다른 판본과 참조해서 보고 있는데 너무 고칠 부분이 많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시간과 노력이 많이 투여될 것입니다.
김중현의 펭귄판 번역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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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이벤트 - 문학 개념의 불확정성과 허구의 본성
테리 이글턴 지음, 김성균 옮김 / 우물이있는집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제목 선정의 권한은 출판사에게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문학 이벤트" 제목은 좀 아쉽네요.
틀리거나 잘못된 것은 아닌데,분명 저자는 "문학이라는 사건"이라는 의미로 지었을텐데,절묘하게 (틀리지 않았지만) 상업적인 평범함으로 전락시켰어요.
현대 사상에서 "사건"의 개념이 중요성을 더해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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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한길그레이트북스 11
한나 아렌트 지음, 이진우 옮김 / 한길사 / 201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한길사도 댓글 알바 쓰나요? 출간되는 3월달부터, 특히 3/30~4/4까지 의미없는,무의미한,영혼없는 상찬의 댓글이 가득 달렸네요.
초판본의 역자, 특히 초역을 담당한 태정호씨를 제외시킨 이유는 뭔가요? 답변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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