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딸, 나의 삶
홍득표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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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딸을 잃은 슬픔을 이겨내고자 글을 쓰게 된 아버지의 모습이 절절하게 담겨져 있는 에세이이다.

딸이 겪고 있었던 아픔과 상처를 보듬아주지 못하고 결국 딸을 잃게 되면서 자책하고 성공한 교수로써

살았지만 아버지로써 다하지 못한 자신의 부족함을 고백하고 있다. 우리의 삶이란 시작과 함께 죽음과

함께 존재한다는 글귀가 공감이 간다. 살아있을때 주변이들에게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딸을 잃은 상처와 아픔을 작품으로 승화한 아버지의 모습에서 희망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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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앞세운 순간 나는 모든 것을 다 잃었다는 상실감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딸을 하늘나라에 보내고

잎이 다 떨어진 나무의 그루터기와 같은 꼴이 되었다. 땅에 박힌 썩은 고주박에 불과한 존재로 전략하고

말았다.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는 자괴감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죽을때까지 그 죄책감을 잊지 못한 채

참회와 속죄하는 자세로 딸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야 하는 사나운 팔자가 되었다.

​

그렇지 않아도 사람이 나이 들면 누구나 나무를 베어내고 남은 등클 신세가 되는 것이 자연의 섭리인데,

딸의 죽음이 그 시기를 앞당겼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비록 고주박과 같은 안타까운 처지가 되었지만,

군불을 지필 때 쓸모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 속에 스스로 위로하면서 오늘도 내일도 힘과 용기를 내고자

한다." (P.119~120)

​

"로마 공화정 시절 개선식에서 유래했다는 "당신은 반드시 죽는 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말이 있다. 죽음의 필

연성을 알려주고 교만해지지 말라는 의미라고 한다. 키테로는 죽음의 문제는 노인들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젋은 사람에게도 똑같이 존재한다라고 하였다. 사람은 나이 불문 누구나 언제가는 반드시 죽는다는 의미다.

누구나 어차피 죽는 다면 평소 죽음에 대한 염려를 아예 붙잡아 매야 할 것이다. 피할 수 없는 죽음에 대하여

너무 과민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미리 걱정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더더욱 아니다. 그 대신

내일을 위해서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을 수 있는 여유 있느 자세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피할 수 없으면 즐겨

라라는 말과 같이 죽을 때 죽을지언정 그 순간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그리고 재미나게 살았으면 좋겠다."

(P.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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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 지식과 감성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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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읽다가 100점 맞는 색다른 물리학 : 하편 - 교과서보다 쉽고 흥미진진한 물리학 교실 ㅣ 재미로 읽다가 100점 맞는 색다른 물리학
천아이펑 지음, 정주은 옮김, 송미란 감수 / 미디어숲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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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의 다양한 일상에서의 물리현상을 풀어낸 내용과는 다르게 전기분야에 주안점을 두어서 내용이

전개되고 있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었던 전기의 세계를 좀더 체계적으로 알기 쉽게 정리했다.

우리의 일상에서 전기가 빠진 삶은 상상할 수 없다. 삶의 많은 부분에서 전기는 우리에게 편리한 삶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이로운 전기의 원리에 대해서 주창한 학자의 소개와 더불어 쉽게 펴낸 책이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빛과 소리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물리에 대해서 흥미진진하게 접근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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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은 독일의 물리학자로 저항이 일정할 때, 전류와 전랍이 서로 비례한다는 옴의 법칙을 발견했다. 또한

도체의 저항이 그 길이와 저항물에 비례하며 단면적에 반비례한다는 사실도 증명했다.

SI 단위계 중, 저항의 단위인 옴은 옴의 이름을 딴 것이다. 옴은 오랜 시간 중학교 교사로 일했는데 자료와

실험 도구가 부족해 연구에 애를 먹었다. 그러나 외롭고 힘든 환경에서도 연구에 매진했으며 필요한 실험

도구는 직접 만들어 쓰는 열정을 보였다.

옴의 법칙이 세상에 발표 되었을 때 대다수 물리학자는 이 위대한 발견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평가하지

못했으며, 오히려 의문을 던지고,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다. 지난한 연구 끝에 얻은 성과가 외면 당한데다

경제적 어려움까지 더해지자 그는 깊은 우울감에 바졌다. 그러다 1814년 영국 왕립학회가 최괴의 영예를

상징하는 코플리 메달을 옴에게 수여하면서 마침내 옴의 연구는 독일 과학계의 인정을 받게 되었다."(P.54~55)

​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발광체는 종류가 굉장히 다양한데 태양처럼 스스로 빛을 내는 물체를 광원이라고 한다.

광원은 자연광원과 인공광원으로 나뉘는데 각각의 광원은 다양한 색깔의 빛을 방출한다. 발광체의 색깔은 그것이

방출하는 빛의 색깔이다.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색은 가시광선이다. 가시광선은 전자기파 중 하나로 특정한 주파수와 파장을 가지고 있는데 이 광선들을 순서대로 배열한 것이 가시 스펙트럼이다."(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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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쓰기, 40대를 바꾸다
양민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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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년의 나이에 책쓰기를 통해서 나의 인생의 하나의 변환점을 찍는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는 책쓰기를 통해서 나만의 이력을 세울것을 조언하고 있다. 자신만의 차별화된 퍼스널 브랜

딩을 위한 작업으로 책쓰기만큼 좋은게 없다. 많은 이들이 책쓰기에 도전하고 있지만 쉽고 용이한 작업이

아니다. 자신만의 차별화된 지식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 기획출판이라는 험난한 과정을 거치고 통과한

이에게는 상위 1%만의 지식 창업자가 될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된다. 올해 자신만의 책쓰기를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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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살 이후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이 많은 시기가 분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자시 삶의 디딤돌을

몇 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인생의 위기를 극복하며 살아갈 수 있다. 거듭 말하지만, 직장인이든, 자영업자든

1인 기업가든 디딤돌의 기본적인 방법은 책이 되어야 한다. 한번 뿐이 인생을 그냥 방향성 없이 성실하게 직장에서

근무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최근의 30 40세대는 어렵게 좋은 직장에 입사해도 자신의 커리어를 쌓은 후에는

자신을 더 인정해주는 다른 회사에 이직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그리고 몇 년 후에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추구

하며 살기 위해서 퇴사를 하는 세대다. 직장인니 아닌 자영업자난 1인 지식기업도 마찬가지다. 계속 나의 가치를 높

여야 하는데, 그중 기본적이고 최고의 수단은 책이다. 결국 이 시대는 자신이 추구하는 바를 위해 브랜딩이 필요한

시대다, 여러분도 책쓰기를 통해 브랜딩을 하고, 그것을 통해 삶의 디딤돌을 만들어내길 바란다. (P.68)

​

책쓰기는 불안한 우리에게 지속 가능한 삶의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다. 내가 회사 명함을 벗어나서 자신으로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아야 한다. 나는 지금 어떤 두 번째 명

함을 만들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우리는 결국 스스로를 비즈니스의 당사자로 만들어야 하며, 나 자신을 브랜딩

해야 한다, 책쓰기는 고민 많은 여러분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것이다. 그것은 마흔 이후 내가 살아갈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 줄 것이다. 지금부터 삶의 디딤돌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준비하기 바란다. 그리고 그 디딤돌 중 하나가 책쓰기였으면 좋겠다.(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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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삽니다
장양숙 지음 / 파지트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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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다리를 잃어버린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저자의 스토리를 보면서 자신의 신체의 불편함을

이겨내고 살아가는 용기와 의지를 배울 수 있었다. 영업이라는 일을 통해서 자신이 경험했던

사회를 통해서 눈앞에 이익에만 머물지 않고 고객을 위해서 멀리 보는 배려와 섬김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 항상 남에게 줄 수 있는 자세와 부하라도 그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노력하는

태도를 통해서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남들 못지 않게 열심히 헌신적으로 사는 저자의 삶의

스토리에 공감되는 수필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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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발표라는 한번의 경험이 내 삶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언제가는 나와 같이 아픈 가장

들이나 슬픔을 가지고 일을 시작한 사람들에게 가슴을 열고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 마음으로 그들을 응원하며

얼마든지 일어설 수 있음을 알리고 싶다. 언제든지 몰두하고집중하며 기다리면 기회는 온다고 믿는다. 때가 오면

반드시 꿈을 일 수 있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실패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진짜 실패는 어려운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부정하는 것이 아닐까?

(P.156~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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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세상은 만만치 않고 내 꿈은 멀다. 그러나 내 푸른 꿈은 반드시 봄이 되면 깨어날 것이고,

꽃이 피듯 내 꿈도 함께 피어날 거라 믿으며 찾아낼 것이다. 나는 돌맹이에 치이고 거센 물살에 넘

어져도 일어날 것이다. 장애인 인식이 개선이 되지 않고는 장애인들의 삶이 희생타로 끝나 버릴 수

있기에, 힘든 여정일지라도 제대로 된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뿌리내리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장애인 기술 복지 학교를 세울 것이다. 장애인들이 당당히 자기 자리에서 비장애인들과 나란히 서는 그

날까지. "(P.18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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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문화 이야기 - 중국 생활 30년, 민속학 박사의
임선우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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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중국이라는 나라는 우리나라의 이웃나라로써 우리에게 경제적 문화적으로많은 영향을 주고 받고 있다. 현재 미국과 대등한 G2로써의 위엄을 자랑하고 있는 중국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무시할수 없다. 이런 상황속에서 중국에 대해서 올바른 이해를 통해서 아는 것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로써 문화와 예술의 발달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문화 대국의 중국의 이야기를 통해서 오늘날의 중국의 변모되어진 모습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듯하다. 중국에서 외국인 교수로 생활하면서 직접 체험하고 겪은 중국에 대해서 친절하게 애기해주는 저자의 글을 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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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최근 문제가 된 코로나19와 박쥐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 불명의폐렴이 집단 발병하면서 세계는 공포에 휩싸였다. 그러자 세계보건가구는 1월 30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시간이 흐를수록 아시아에서 유럽 세계전역까지 확대되고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각국은 자국민 보호책으로 외국인 입구금지령을 내렸다. 세계보건기구는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3월 11일 펜데믹을 선포했다. 박쥐에 대한 중국 사람들의 시선이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지 지켜봐야 겠다. 무엇보다 박쥐와 복을 동일시했던 중국 사람들은 앞으로 박쥐를 어떻게 바라볼지 궁금하다." (P.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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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아 있는 만리장성은 대부분 명나라 때 건설된 것이라 한다. 진시황 시기에 지었던 장성은 대부분 흙으로 지었기 때문에 거의 소실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진시황이 죽고 한나라 황제 무제가 장성을 쌓았고, 그 후 북위와 수,요,금을 이어오면서 장성 쌓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명나라 개국 황제 주원장 또한 황제로 등극하자 제일 먼저 장성을 쌓았다. 주원장이베이징을 수도로 정한 후에도 베이징을 이어 허베이성에 이르기까지 장성 쌓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장성을 오르면 봉화대와 망루가 많은데, 이는 대부분 명나라 때 만들어진 것이다. 1931년 3월 4일 국무원은 장성을 전국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지정했다. 1987년 12월에는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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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통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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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중국을 알고 싶다고 물어오면, 나는 후통을 걸으라고 말한다. 후통은 중국 사람들의 생활이 있고 사람 냄새가 나기때문이다. 후통은 우리의 골목에 해당하며 사람들의 공동 생활 공간이다. 베이징에는 후통이 많고 대부분 길이가 긴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후통의 입구와 출구는 완전히 반대방향이 된다. 진정한 중국을 이해하고 싶다면 후통을 걸어라.후통을 통해 중국 사람들의 생활상도 보고 재미있는 광경도 발견하게 될 것이다." (P.206~207)

본 서평은 출판사 지식과 감성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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