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중국이라는 나라는 우리나라의 이웃나라로써 우리에게 경제적 문화적으로많은 영향을 주고 받고 있다. 현재 미국과 대등한 G2로써의 위엄을 자랑하고 있는 중국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무시할수 없다. 이런 상황속에서 중국에 대해서 올바른 이해를 통해서 아는 것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로써 문화와 예술의 발달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문화 대국의 중국의 이야기를 통해서 오늘날의 중국의 변모되어진 모습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듯하다. 중국에서 외국인 교수로 생활하면서 직접 체험하고 겪은 중국에 대해서 친절하게 애기해주는 저자의 글을 접해보자
"그렇다면 최근 문제가 된 코로나19와 박쥐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 불명의폐렴이 집단 발병하면서 세계는 공포에 휩싸였다. 그러자 세계보건가구는 1월 30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시간이 흐를수록 아시아에서 유럽 세계전역까지 확대되고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각국은 자국민 보호책으로 외국인 입구금지령을 내렸다. 세계보건기구는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3월 11일 펜데믹을 선포했다. 박쥐에 대한 중국 사람들의 시선이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지 지켜봐야 겠다. 무엇보다 박쥐와 복을 동일시했던 중국 사람들은 앞으로 박쥐를 어떻게 바라볼지 궁금하다." (P.39~40)
"지금 남아 있는 만리장성은 대부분 명나라 때 건설된 것이라 한다. 진시황 시기에 지었던 장성은 대부분 흙으로 지었기 때문에 거의 소실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진시황이 죽고 한나라 황제 무제가 장성을 쌓았고, 그 후 북위와 수,요,금을 이어오면서 장성 쌓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명나라 개국 황제 주원장 또한 황제로 등극하자 제일 먼저 장성을 쌓았다. 주원장이베이징을 수도로 정한 후에도 베이징을 이어 허베이성에 이르기까지 장성 쌓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장성을 오르면 봉화대와 망루가 많은데, 이는 대부분 명나라 때 만들어진 것이다. 1931년 3월 4일 국무원은 장성을 전국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지정했다. 1987년 12월에는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P.187)
후통이란
"누가 나에게 중국을 알고 싶다고 물어오면, 나는 후통을 걸으라고 말한다. 후통은 중국 사람들의 생활이 있고 사람 냄새가 나기때문이다. 후통은 우리의 골목에 해당하며 사람들의 공동 생활 공간이다. 베이징에는 후통이 많고 대부분 길이가 긴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후통의 입구와 출구는 완전히 반대방향이 된다. 진정한 중국을 이해하고 싶다면 후통을 걸어라.후통을 통해 중국 사람들의 생활상도 보고 재미있는 광경도 발견하게 될 것이다." (P.206~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