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려고 읽습니다
이정훈 지음 / 책과강연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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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독서를 하면서 왜 하는지에 대해서 자각없이 맹목적인 책읽기를 하는 우를

범하지 말것을 권하고 있다. 이 책은 다독의 환상에서 벗어나라는 충고로 시작하고

있다. 책을 많이 읽으면 대단한 일이 일어나거라고 자랑하고 자신의 읽은 권수를

자랑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보다 왜 읽는지에 대한 궁극적인 답을 찾고 독서에 임할

것을 바라고 있다. 책과강연의 대표로써 강의와 백일백장 쓰기 챌리지를 통해서

많은 작가들을 양산하고 계신 분의 철학과 의지가 녹여져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

​

책을 선택할 때 저는 두가지만 생각합니다. 첫번째 현재 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를 봅니다. 그렇다면 책선택에 앞서 구체적인 문제부터 정립해야겠죠. 독서에 앞서

자기문제를 확인하고 정리하는 일은 중요합니다.

책을 선택할 때 생각하는 두 번째는 예측 가능한 미래의 문제를 현재 시점으로 당겨와

고민해 보는 겁니다. 예를 들어 지금 은퇴하다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라고 문제를

제기해 봅니다. 인생의 시간을 조금 앞당겨 가정해 보는 겁니다.

​

쓰기의 과정은 문제이고 완결된 글은 해답입니다. 문제를 내고 풀기를 반복하십시오.

쓰기는 그 자체로 목적이자 결과입니다. 그 자체로 진행이자 완결입니다.

제가 3개월 6개월 단기 글쓰기를 하는 이유입니다. 끊임없이 제 인생에 문제를 던지고

풀어가는 과정에서 삶을 각성합니다. 타자의 눈과 입만 좇아서는 자기 인생을 제대로

살펴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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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色을 입다 - 10가지 색, 100가지 패션, 1000가지 세계사
캐롤라인 영 지음, 명선혜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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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미디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적이 있다. 옷색을 통해서 사람들은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표현한다. 이 책은 10가지 컬러를 주제로 인류 문화를 관통하는 매혹적 패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상징성과 고대 이집트에서 중세 르네상스와 빅토리아 시대를 거쳐

지난 세기의 대중문화에 이르기까지 의상과 의복에서 컬러가 지닌 중요성을 탐구하고

있다. 이 책은 매우 화려하다는 느낌을 준다. 색에 대해서 탐구하는 좋은 시간이 될 듯

하다.

​

​

녹색은 우리에게 필수 요소인 물과 생명 머리를 맑게 하고 숲을 쉴 수 있게 해주는

식물과 나무에서 나오는 풍부한 산소를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동시에 죽음과 부패를

상징하는 곰팡이 독이나 독성도 보여준다.

고대 이집트에서 녹색은 재생과 성장의 색으로 파피루스 새싹의 상형 문자로 표현

되었다. 투탕가멘의 무덤에서 말라카이트가 함유된 페인트 팔레트가 발견되었는데,

이는 중생과 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산자와 죽은자의 눈 주위에 녹색 가루를

칠했음을 의미한다.

​

쇼가 시작되자 오렌지색 보호복 발라클라바, 앞이 둥근 유틸리티 부츠의 퍼레이드가

디스토피아의 비전을 분명히 드러냈다. 지구 온난화 또는 핵전쟁으로 옥수수밭이

전부 타버린 미국 중서부의 미래가 보였다. 환경 재앙을 텅소하는 이미지를 나타낸

프라다의 모델들은 작업복과 서부의 유해물질 보호복의 만남이란 의미의 컬렉션

의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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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만남, 그저 사랑 안에 똑같이 존재하는 이야기
권지명 지음 / 설렘(SEOLREM)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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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남편을 만나서 우여곡절의 시간을 보내는 저자의 스토리가 담겨져 있다.

한편의 인간극장을 보는 느낌을 이 책을 읽는 내내 가질 수 있었다. 서로의 다름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는게 만남이라고 한다. 더구나 장애인이라는 남자를

만나서 겪었을 저자의 경험과 아픔이 이 책에 녹여져 있었다. 장애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

​

남편은 장남이다. 고로 난 맏며느리다. 그런데 시부모님은 결혼전에 돌아가시고

안 계신다. 그런 나에게도 며느라기가 있었다. 우리가 부부의 연을 맷도록 생각을

바뀌주시고 결혼식까지의 모든 과정을 부모의 마음으로 이끌어 주신 작은부모님이

나에게는 시부모님이시다. 작은부모님은 집안의 제사를 다 가져와 지내는 분들이다.

결혼하고 2년간은 매월 있는 제사로 매월 인제에 갔었다. 직장 핑계로 일찍 가지는

못했고, 도착하면 이미 작은어머니가 모든 준비를 마친 후였다. 난 차리고 치우기만

함면 되었다.

​

누군가에게 고마운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남을 도와주는 착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사회

복지사로 사시는 부모님의 삶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나도 그래야한다고 생각한 것 같다.

그래서 사회복지사가 됐고, 지금의 남편과 결혼도 했나 보다. 그런데 고마운 사람이

되기는 커녕, 나는 남편을 비롯한 많은 장애인에게 상처를 입히며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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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묻다가 하나님을 만나다
박준영 지음 / CAP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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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믿음을 가지고 교회를 다니는 우리들에게 신앙을 한번쯤 점검할 수 있도록 지어진 책이다. 쉽지 않은

내용이지만 성경에 대해서 좀더 수준있게 다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구원의 역사와 삼위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과의 관계와 성도의 삶에 관해서 아울러 초대교회를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의 신앙이 좀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

사랑의 하나님은 인간이 더 풍성한 서귐을 가질 수 있도록 정의, 평화, 지혜, 진리, 선함, 겸손, 충성, 인내, 온유,

기쁨, 치절과 같은 속성을 넣어 주셨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는 처음부터 사랑의 사귐, 정의로운 사귐, 평화로운

사귐, 온유한 사귐, 겸손한 사귐, 충성스러운 사귐, 진실한 사귐 친절한 사귐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는 이런 속성으로 사귐을 가졌으니 얼마나 아름다운 사귐이었을까?

​

​

하나님은 사랑하는 이스라엘이 두려움이나 억지나 습관이 아니라 기쁨으로 자원하여 율법을 지키기를 원하신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렇게 할 수 있는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의 법을 지키게 된다. 이 것을 잘 보여 주는 예가

아담과 화와이다. 그들은 사탄의 유혹에 빠지면서,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사랑과 믿음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그러자 의심과 불신이 마음에 싹트게 되었고, 결국은 불순종하게 되었다.


본 서평은 출판사 CAP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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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는 흔들리지 않는다
윤국진 지음 / 드림위드에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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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의 자서전을 통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건 의미있는 일이다. 이 책의 저자 윤국진

저자의 삶을 이 책을 통해서 엿볼 수 있었다. 당시 시대의 가난과 고생을 통해서 고학의

길을 걷고 이땅에 중학교 학력밖에 없는 이들을 위해서 교육을 마련하는 모습을 보면서

후진양성에도 큰 뜻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 귀감이 되었다. 이 책의 제목처럼 꿈을 가슴

에 품고 있는 자는 어떤 고난과 역경이 와도 길을 묵묵히 걸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의 삶을 통해서 나의 꿈을 향해 나아가야 겠다는 도전이 생겼다.

​

특히 어린 시절 극도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정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상황에서도

배움과 지식에 대한 갈망을 포기하지 않고 책을 빌려 읽기 위해 수 킬로미터를 마다치 않고

달려갔다는 일화들은 내게 큰 교훈을 주었다. 책을 파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가 않았다.

물론 손님이 없을 때면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다는 큰 장점도 있었다. 하루에 20권씩 팔리는

날도 있었으나 잘 팔리지 않는 날들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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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일은 물 흐르듯 흘러간다. 보내고 싶지 않은 행복한 순간들도,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고통의 시간들도 언젠가는 물 흐르듯 흘러갈 뿐이다. 그래서 나는 그 순간을

즐기라고 말하고 싶다. 뒤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행복이 오면 최선을 다해 그 순간을

즐기고 불행이 오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슬퍼하면 되는 것이다. 어차피 행복과 불행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 누군각 행복한 만큼 불행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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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 드림위드에스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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