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명상 - 소설가 이수의 자전적 명상 에세이
이수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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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통해서 내면의 안정과

행복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복잡한 인간관계와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서 안정을 찾고자 한다. 알게 모르게 마음의 병을 지니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다.

나는 매주 토요일 마음공부를 하면서 명상의 세계에 입문했다. 그래서 명상관련 책들을 통해서 마음지식들을 알고자 하는 지적 호기심이 상당하다.

이 책은 소설가 이수의 자전적 명상 에세이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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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출판사 영업사원으로써 일을 하다 우연찮게 명상을 하는 곳에 거래를 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진선생을 만나서 명상의 세계에 입문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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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참 아름다운 관계가 스승과 제자 관계다. 부부나 형제 사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는 관계가 스승과 제자관계라고 생각한다.

스승을 하늘처럼 여기는 제자가 있었으니.그의 스승 사랑은 내가 봐도 눈물겨울 정도로 아름다웠다. 입문 초기에 지도자 과정 선배들이 수십 명 있었는데 그중에 진선생이 그랬다. 이분은 제자 중에도 뛰어난 면보를 갖고 있었느데, 무엇보다 스승에 대한 지극한 애정과 정성을 행동으로 보여준 분이다.


이 책에서는 자가 치유력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인간의 자가 치유력은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히포크라테스가 내안에 100명의 명의 가 있다고 한 말이 그것이다. 누구나 자기 내면에 자신을 치유할 수 있는 힘이 있는데, 문제는 이 힘을 어떻게 이끌어 내는가가 관건이 된다.



암이나 당료 류머티즘, 아토피 등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질병이 우리를 괴롭히는데, 자가 치유력을 발휘하게 되면 얼마든지 나을 수 있게 된다. 진 선생은 그런 원리를 꿰뚫어 보고 사람들을 도와 갔다. 그래서 난치병조차 나게 하는 놀라운 일이 생기기도 했다. 이는 어찌 보면 신비한 능력 같지만 매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수 많은 심리 관련 책을 읽어도 나의 갈등이나 감정적인 문제를 시원하게 풀어 주는 처방이 없었다. 아마 누구라도 심리학 책 몇 권 정도는 읽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마음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즉 마음이라고 불리는 내면의 무의식의 구조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무의식의 구조를 모르니 그 움직임의 이치를 이해할 수가 없다. 수많은 무의식이 엉켜서 개념과 관념이 만들어지고 여기에서 감정과 갈등이 일어나게 돼있다. 한데 그 이치를 알 수 없다면 다스리기가 불가능하다, 인간의 마음을 단순하게 보면 도저히 다가설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제껏 그렇게 살아홨다. 내 속에서 온갖 감정과 생각 욕구가 이제껏 그렇게 살아왔다. 내 속에서 온갖 감정과 생각 욕구가 들끓고 있는데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그 매커니즘을 모르니 난 화가나 난 외로워 난 지금 슬퍼라고 표현했을 뿐이다.

몇십년을 마음공부를 해도 의식 세계 전체 구조를 모르면 막연한 공부가 될 뿐이다. 마음이라는 세계를 컴퓨터 내부처럼 볼 수가 없으니 그 움직임을 어떻게 꿰뚫어 보겠는가 아니 컴퓨터 내부를 봐도 그 매커니즘을 모르면 손을 댈 수가 없다. 마음의 세계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모두 내마음의 주인이 되어서 나를 키우는 명상을 배워서 즐겁게 나를 변화시키며 내면의 잠재력을 키우는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


본 서평은 출판사 지식과감성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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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명상 - 소설가 이수의 자전적 명상 에세이
이수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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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통해서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고 안정을 찾아가는 이수 소설가의 경험담을 써내려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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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의 연대기 - 팬데믹을 철학적으로 사유해야 하는 이유 ㅣ 팬데믹 시리즈 2
슬라보예 지젝 지음, 강우성 옮김 / 북하우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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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

으로 4차 대유행을 목전에 둔 우리에게

혜안을 주며 철학적 고찰을 도모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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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펜데믹은 경제에 모순된 방식으로 영향을 끼쳤다. 한편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는 당국자들로 하여금 때때로 거의 공산주의를 지향하는 일들, 즉 국민 기본소득이나 전 국민 의료보장 등과 같은 형태의 조치들을 수행하도록 만들었다. 그렇지만 공산주의를 향한 이 뜻하지 않은 개방성은 그저 동전의 한쪽 면에 불과하다. 이와 동시에 정반대되는 과정들이 폭력적으로 부상하여 기업은 부를 쓸어 담고 국가로부터 긴급구제를 지원받는다. 코로나 자본주의의 윤관이 서서히 드러나고 동시에 새로운 계급투쟁이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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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의 진짜문제는 사회적 고립이 아니라 타인과의 사회적 연결망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다. 펜데믹이 진행되는 기간보다 우리가 더 타인에게 의존하는 일이 과연 가능할까? 전형적인 기혼 커플에게는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섹스를 거부하기 위한 온갖 구실이 효력을 상실한다. 그리고 섹스의무에 장애물을 찾으려는 필사적인 노력끝에 그들은 자신들 사이에 플라스틱 인형을 끼워 넣는다. 역설적이게도 탁월하게 성욕화된 대상이 성관계에 장애물로 기능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진행중인 이 감염병으로 인해 성욕이 줄고 접촉하지 않은 채 사랑하는 사람을 멀리서 흠모하는 형태의 사랑이 유행하게 될까? 감염병은 분명히 신체적 접촉이 없는 디지털 성적 게임을 부추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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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으로 인해 벌어진 일은 공동체 생활에서 거리두기로의 단순한 전환이 아니라 친밀성과 거리두기의 한 양상이 다른 양상으로 좀 도 복잡하게 변화한 것이었다. 펜데믹 이전 사회의 특징이었던 공동체 생활과 사적 영역간의 취약한 균형 상태는 (방역으로 인해) 실제적이고 육체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의 여지가 감소했음에도 더 많은 프라이버시로 귀결되지 못하고 새로운 양상, 즉 사회적 의존과 통제에 관한 새로운 규범을 만들어내는 양상으로 대체된다. 방역상황에서 우리를 통제하기 위해 심지이어 드론이 활용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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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에 대처하는 우리에게 주어진 기본 선택지는 트럼프식 길과 언론에서 중국식 길이라고 외쳐대는 방식 중 하나인 듯하다. 전자가 수천명이 더 죽더라도 시장의 자유와 이윤 가능성이라는 조건을 충족하는 경제활동으로 복귀하는 길이라면, 후자는 디저털화된 국각의 총체적 통제를 복귀하는 길이라면, 후자는 디지털화된 국가의 총체적 통제를 개인에게 가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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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주의입장에서 선다고 해서 펜데믹의 봉쇄에 맞서 사회적인 자유를 수호하는 나날의 정치적 투쟁들이 의미 없지는 않다.흑인의 목숨은 소중하다와 아시아인을 향한 혐오를 멈취라라는 외침이 보여주듯 현재의 상황에서 모든 사람들의 보편적인 인권을 향한 정치학은 구체적 인종차별의 사례로 발현한다. 마찬가지로, 공동체를 위해 마스크를 쓰자는 목소리와 개인의 자유를 위해 마스크를 거부한다는 반발은 겉보기와 달리 동전의 양면일 수 있다. 타인과 함께하지 못한느 자유가 무의미하듯 자유롭지 못한 개인들의 공동체는 통치의 대상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는 방역의 통제수단에 그치지 않는다. 공동체의 삶을 누리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관계 영역을 확보하는 일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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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의 전망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 책은 철학적 사유를 통한 코로나19 펜데믹의 상황에 대해서 의의를 고찰하고 각국정부의 대응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전달하고 있다. 델타 바이러스 (인도발)의 출현으로 인해서 4단계의 급상으로 4차 대유행의 위기에 목전에 두고 있는 이웃들에게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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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미술관 -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미술과 함께 사는 이야기
김소은 지음 / 더로드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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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술전공으로 대학원에

진학해서 큐레이터라는 새로운 세계

를 개척한 커리어 우먼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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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평소 미술에 관심과 애정이 있어서 돈있고 빽있는 이들만 들어간다는 서울대 미술경영학과에 당당하게 합격해서 그녀만의 큐레이터로써의 경험담을 펼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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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인생작이라고 꼽는 독일 화가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의 <안개바다 위 방랑자>라는 작품이다. 10년 전 독일에 가서 직접 보고 온, 나의 '인생작품' 중 하나다. 메신저 프로필 사진으로도 해두고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했을 정도로 좋아한다고 한다. 안개인지 바다인지 눈인지 바람인지 구별이 안되는 시린 날씨다. 어디가 하늘이고 땅인지도 모르겠다. 정 가운데 서 있는 남자는 점잖은 양복코트를 입었지만 머리카락이 칼바람에 흐트러졌다. 눈앞에는 바위산 봉우리가 위협적으로 불쑥 솟아나있다. 주변환경은 거칠지만 작품의 주인공은 웅크리지 않고 당당하게 서 있다. 저자는 <안개바다 위의 방랑자>처럼 살면서 힘든 일이 있더라도 주저앉지 말고 극복해 나가야지 다짐한다. 이래라 저래라 강요하는 말 한마디 없이 미술은 자연스럽게 공감을 불러 일으낀다.




큐레이터 업무는 리서치와 연구업무가 있다. 전시기획을 한다면 규레이터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아이디어를 모으고 정리하고 편집하는 일이다. 미술사 미술이론 소속기관의 소장품 연구등은 평소에 되어야 할 부분이고 미술이 아닌 다른 분야에도 관심을 두어야 이아디어가

말라붙지 않는다. 기획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작가와 작품 선정이다. 개인전이 아닌 이상 너무 한 작가나 같은 학교, 같은 지역, 같은 단체 출신의 작가를 쓰는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글쓰기 능력은 분야을 막론하고 중요하고 생각한다. 큐레이터는 초반에 기획서를 쓸 때 부터 기회의도, 작가소개, 작품소개 글, 전시장에 붙이는 해설, 리플릿 도록에 필요한 글 기고문 SNS홍보글 인터뷰 글 등 여러가지 종류의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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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홍보 마케팅이 있다. 이 부분은 요즘 워낙 전문적인 분야로 발전했지만 여전히 많은 미술관이나 갤러리에서는 주먹구구로 진행된다. 언론사 인터뷰를 하거나 인터넷과 SNS홍보, 출판물 등으로 홍보를 진행하는데 사실상 세 번째에서 말한 글쓰기의 연장선상에서 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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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과 예산관련 업무가 있다. 공립미술관의 경우 정보나 지자체에서 예산을 편성해 주어 그 안에서 해결하면 되는데 사설 조직에서는 정부 프로젝트를 다오거나 기업과 개인의 드움을 받는다. 후원을 받거나 기획의뢰를 받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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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일의 꽃은 바로 작품을 운송하고 전시장에 도착해 포장재를 뜯고 상대확인을 마치면 설치를 한다. 사전에 시뮬레션 해지만 실제로 작품을 배치하다 보면 늘 조금식 바뀌게 된다. 그외에 부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한다. 전시해설 도슨트 아티스트 토크, 큐레이터 토크 등 강의 강연식 프로그램과 어린이 미술체험 같은 체험식 프로그램 등 여러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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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가 아니라 특정 기업, 개인에게 의뢰받아 진행하는 커미션, 컨설팅 업무도 있다. 공공기관, 대기업 대형 저시기관으로부터 기획료를 받고 전시를 하거나 미술작품을 설치하는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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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인맥과리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른 기관의 규레이터, 정부 문화예술 담장자, 운송업체나 디자인 업체 등 협력사, 언론사, 컬렉터,주요고객 등을 알면 업무에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꾸준히 소통하며 지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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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작가는 자신만의 좋아하는 작품을 선정해서 이에 대한 감상메모를 작성하고 마음에 드는 작품을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에 등록하는 등 내가 좋았던 느낌을 가져가라고 조언하고 있다. 그녀는 미술이론을 공부해서 큐레이터로 일해고 지금은 미술에 대한 글을 쓰고 미술인으로 사명을 가지고 있다. 세상 사람들 모두가 자기만의 미적 취향을 갖도록 돕는다는 일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매성엄프 플랫폼 #매플서평단#매플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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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미술관 -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미술과 함께 사는 이야기
김소은 지음 / 더로드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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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라는 호기심 어린 직업세계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애기해주어서 독자의 알고 싶은 마음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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