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너머 우리가 되찾을 것들 - 외도 상처에서 회복하기, 이혼 아닌 새로운 관계를 여는 방법
권다미 지음 / 메이드인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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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양한 결혼상담 사례들이 포함된 심리상담 책이다. 우리들이 실생활에서

겪을 만한 실제 케이스들이 저자의 상담과 함께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우리는

아름다운 결혼생활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꿈꾼다. 하지만 현실은 이내 문제와 상처

로 둘러싸인 모습을 발견하고는 한다. 그런 우리의 삶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불안정할수록 남은 행복하게 잘 사는 것 같고 나만 힘들고 불행하다고

느낍니다. 그렇기에 자랑을 조심해야 합니다. 무의식중에 하는 자식과 남편

자랑, 애인 자랑, 경제력 과시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마, 상대의

표적이 되기도 합니다. 누군가를 부러워하다가, 그가 가진 것을 빼앗거나

그를 불행하게 만들고 싶은 마음으로 바뀌는 것은 한 순간 입니다.

외도를 들킨 후 이혼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혼할 생각이 없다는

아내도 있습니다. 이혼하고 싶지 않은 이유는 경제적 문제와 자녀양육

사람들의 시선과 두려움입니다. 이런 경우 남편에게 이혼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면 잘못을 시인하고 눈치 보며 가정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남편의 충격과 고통을 알지는 못합니다. 미안함은 있지만

뉘우침과 깨달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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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뉴욕 여행지도 2025-2026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로 만든 뉴욕 여행 가이드 총정리 에이든 가이드북 &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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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뉴욕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던 옛기억이 있었습니다. 당시 길눈이 어두운 나는 거리에 친구들에게

영어로 물어보기에 급급했고 덕분에 서바이벌 잉글리쉬를 늘릴 수 있었습니다. 이 지도를 받으면서

처음 드는 생각은 마치 보물섬 지도를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언박싱을 하는데 상당히 럭셔리한 지도가

나왔습니다. 재질도 고급스러워서 자주 사용해도 괜찮을듯 합니다.(고가의 방수용 재질이라고 하네요)

찬찬히 지도의 곳곳을 살피는 예전에 다니던 기억이 다시금 떠오릅니다.

이 지도 하나만 있으면 뉴욕시내를 휘젖고 다닐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모장도 들어있고 책으로 된 버젼도 있기에 휴대도 편한듯 하네요

한국관광공사에서 인증한 우수한 벤처회사에서 제작한 것이라 믿고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제 이 지도를 들고 뉴욕으로 다 같이 떠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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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프로젝트 - 나를 바꾸고, 인생을 바꾸는 집중의 힘
에릭 퀄먼 지음, 안기순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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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달별로 집중해야 하는 테마를 정해서 작은 습관으로 기적 같은 성공을 일구는 집중 강화 프로젝트 12

를 구성하고 있다. 2월에는 시간관리에 집중하기에 대해서 다루고 있었다. 3월은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이다.

새로운 학기와 2025년의 새로운 일들을 시작하기 좋은 시즌이다. 이 책을 통해서 2025년 한 해를 어떻게

보내야 겠는지에 대해서 계획을 세워 보는게 좋을듯 하다.

자이가르닉 효과는 종종 왕성한 독서가에게 자주 일어난다. 글들은 몰두해서 책을 읽는 동안에는

모든 등장인물과 저자의 이름을 알고 있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난 직후에 책에 대해 질문을 받으면

내용을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심지어 몇 년 전에 읽었던 책을 우연히 다시 읽는 사람도 많다. 이러한

현상은 뛰어난 사람들에게서도 일어난다.

나는 꾸준히 이렇게 자문하기 시작했다. 다른 모든 할 일을 더욱 쉽게 처리하거나 불필요하게 만들 수 수있는

한가지 일은 무엇일까? 나는 이러한 질문의 다양한 형태를 유명한 동료 오스틴 사람들인 팀 페리스

와 제이 파파산에게 배웠다. 파파산은 게리 켈러와 함께 쓰고 내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 원씽

에서 해당 개념을 더욱 깊이 파고든다.

텔레비전이 진화하면서 필로는 자신의 발명품에 대한 태도를 바꿨다. 그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반영되는 상업적 현실을 혐오했다. 스티브 잡스가 자기 아이들에게 아이패드를 사용하지 못하게

금지시킨 것과 비슷하게 필로는 아들인 켄트에게 텔레비전을 보지 못하게 했다.

오늘날에는 휠씬 더 많은 미디어와 장치가 등장해 우리의 정신을 산만하게 흔든다. 도구가 본질

적으로 나쁜 것은 아니다. 미디어는 오히려 휼륭한 학습 도구가 될 수 있다. 다만 의도적으로 사용하고

소비하지 않을 때 문제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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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위셔플
댄싱 다연 지음 / 책과강연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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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치료사에서 인생 2막의 자신의 취미를 통해서 덕후를 사는 저자의 삶이 흥미롭다는 생각이 든다.

소위 춤바람이 들어서 즐거운 삶을 살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부럽다고 생각한다.

어제 TV에서 의사분이 라인댄스를 추면서 우울증을 극복하신 케이스를 보면서

자신만의 한가지 취미를 가지고 있으면 좋을듯 하다. 이 책이 1쇄를 조기 소진했다는

소식에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또한 최근에 책을 한권 냈는데 이 책의 기운을 좀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셔플을 춘다는 건 밋밋한 일상에 리듬과 생기를 더하는 일이었다. 음악이 흘러 나오면 자기도

모르게 몸이 런닝맨 스텝을 밟고 있다고들 했다. 누군가는 건넒목 신호가 바뀌길 기다리면서,

거울 앞에서, 아무도 없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일하다가 책상 밑에서 껑충껑충 뛴다고 했다.

또 누군가는 런닝맨 동작을 완벽하게 익혔다는 사실 만으로도 감격한 나머지 여우 주연상

수상자 같은 소감을 내놓기도 했다.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이륙하기 시작했다. 창밖을 내다보니 논과 밭, 건물들이 점점 멀어지면서

희미한 점으로 변해갔다. 5시간 후면 베트남 다낭 국제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하얀 구름

속을 휠휠 날아가는 비해기에 몸을 싣고 있으니 삶이 어디론가 나아가는 듯했다.

어느 때라면 모니터 앞에서 펄쩍펄쩍 뛰며 스텝을 가르칠 시간인데, 여유롭게 기내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바라보다니, 정말이지 인생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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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 번 당신만의 책을 써라 - 당신을 위한 고품격 책 쓰기 수업
우희경 지음 / 밀크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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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경 저자는 오픈채팅방에서 우연히 알게 되어서 책쓰기 특강을 듣고 알게 되었다.

100명 정도의 저자를 배출한 경험을 토대로 책쓰기 코칭을 하고 계신다.

다들 저마다 나만의 책을 써서 콘텐츠를 만들고 고객에게 신뢰와 권위를 주고자

시도하는 시대이다. 이제 내 이름으로 된 책 한권을 낸다는 게 남의 일만은

아니다. 이 책을 통해서 저자로 가는 방법을 알고 나만의 책을 내기를 바란다.

내가 인생 첫 책을 쓰기로 결심한 것은 두 가지 이유였다. 하나는 책을 쓰고 강연하고

싶었고, 또 하나는 내 삶을 책으로 남기는 사람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나는 마흔을 몇년 안 남긴 긴시점에서, 갑자기 삶이 허무하게 느껴질 때 책을 쓰기

시작했다. 나름대로 회사 생활을 하며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해지만, 돌이켜 보니

남는게 없었다.

일의 성패를 가르는 것 중 중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 전문성이라고 답하는 분도

있을 것이고 인간관계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하는 것도 태도이다. 태도가 좋은 사람은 전문성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하여

공부한다. 예의 바른 태도는 인간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결국 일을 대하는 태도가

좋다면 다른 요소들은 따라오게 되어 있다.

자기 일과 일하는 시간과 가정생활을 하느 시간을 제외한다면, 새벽과 밤 2시간

정도가 나올 것이다. 그중에 본인 컨디션을 고려하여 새벽 시간을 집필 시간으로

할지, 퇴근 후로 할지 결정하는 것이 좋다. 나는 보통 새벽시간을 추천하는 편이다.

그러나 사람의 상황이 다르니, 새벽 4-5시에 일어나 시간을 만드는 일이 쉽지 않

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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