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기술 - 금리는 내려가도 금쪽같은 내 돈은 불어난다
양종광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05년 2월
평점 :
절판


   나이가 30이 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과 대비책 마련을 위해
경제관련 책을 많이 읽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저축 기술'은 일종의 똑똑한 저축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저축도 다 같은게 아니라 골라서 찾아먹어야 하고,
알면 알 수록 공부해야 할 것이 많다고 생각된다.

요즘 보고 있는 책이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이란 책인데
거기서는 '예금 > 채권 > 부동산 > 주식' 순으로 수익이 많다고 한다.
즉 은행 예금만한 안전하고 수익성 있는 상품이 없다는 말이다.

한 번쯤 읽어보고 지금까지의 자신의 저축생활을 돌아보는 것도 좋을것 같고,
다음cafe '저축나라'에도 가입해서 수시로 흐름을 체크하는 것도 좋을것 같다.

책 내용은 쉽게 설명해서 빨리 읽을 수 있지만 너무 평이한 내용이 아닌가 싶다.
즉 은행 홈페이지의 상품 설명정도 수준의 난이도와 서술내용 같은 생각이 든다.
좀더 내용을 분석해서 그래프나 차트 등의 도표나 각종 지표 또는 은행별 금리 수준,
단/복리 여부 등 여러가지 정보는 미흡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또한, 원리 설명보다는 실제 어떤 상품이 있으니 이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하는 수준인것 같다.

다음판에서는 이런 사항들이 보완되어 나온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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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현재]

주강현(51) : 민속학자, 인세수입 1억.
'우리문화의 수수께끼' 45만부, 돌살, 두레, 관해기 등 20여권.

이덕일(45) : 역사평론가, 인세수입 2억.
'조선 최대 갑부 역관', '조선왕 독살사건', '조선 선비 살해사건'

박영규(40) : 역사분야.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신정일(52)
: '다시쓰는 택리지'
조용헌(45) : '강호(江湖) 동양학'
이주헌(45)·노성두(47) : 미술분야
공병호(46) : 경제분야
이인식(61) : 과학저술가, '미래교양사전'

[아카데미즘에서 ‘인디’로 방향을 전환한 경우.]
주강현·이덕일·노성두·조용헌
노성두 : 독일에서 미술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음.
               “1994년 귀국 후 교수 자리를 얻지 못한 것"이 글을 쓰게 된 계기.

[신문사 기자와 칼럼 활동 등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다가 ‘인디’로 전향한 경우.]
이인식·박영규·이주헌

[처음부터 ‘인디’에 뛰어드는 작가들]
정범준(36) : ‘제국의 후예들’.
김소희(31) : 동물칼럼니스트, ‘특별한 동물 별 이야기’.
이성주(31) : ‘엽기 조선왕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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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맨 2011-04-08 0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경숙/공지영/조경란/한강/김연수/편혜영/이정명/조창인/이은/이재익/하일지
 
경제학 콘서트 Economic Discovery 시리즈 1
팀 하포드 지음, 김명철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흔히들 경제, 경제학 이라하면 나와는 상관없는 듯이 생각하지만,
이 책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일들이 경제학적 관점에서
생각되고 설명되고 있다.

간단히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한잔 주문하는 것이나,
수퍼마켓에서 물건을 고르는 것, 
또는 중고자동차를 구입하는 것에 이르기 까지
경제학적 관점, 경제학자의 관점에서 설명을 전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여러 챕터 중에서 일부는 재미있게 보았지만,
몇몇 부분은 지루하게(이미 알고 있거나 식상한 이야기들) 이야기가
늘어지는 부분이 있지 않았나 생각된다.

전반적으로 경제학에 관심이 있고, 경제학원론 등을 한번 읽어보고(또는 알고)
읽으면 좀더 쉽고, 몸에 와 닿지 않을까 생각된다.

세상일이 그렇듯이 모든 문제를 경제학적 관점에서 해결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러한 문제를 단순화하지 않으면 해결책을 찾기가 쉽지 않아진다.
이책의 내용은 여러 사회,문화,역사 등등의 특수성등은 일단 접어두고
단순히 경제학적(경제학자적) 관점에서 서술되었기 때문에
경제학적으로는 이해되더라도 실제상황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현실에서의 특수성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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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이기주의자
웨인 W. 다이어 지음, 오현정 옮김 / 21세기북스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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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에 나 이외의 존재를 모셔놓았던 상황을
원래의 나로 되돌려 놓자는 저자의 생각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원래 내가 있어야 할 자리에 다른 사람의 생각, 다른 사람의 의지에,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는
나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생각되는 책이다.

그러나 너무 자기 중심적인 생각에 몰입해서 독선주의로 빠지거나,
또는 예전처럼 변두리 적인 생활로 돌아가는 내모습을 보면서
아직은 노력하고 생각하고 바꿔야 할 것이 많지 않나 생각된다.
그런 중용적인 생활은 어쩌면 없지 않을지 모르지만...

책의 내용을 보면서 하나 하나 꼬집듯이 나열하는 문제들은
어떻게 나의 문제점들, 스트레스 받아가면서도 말 못하고
그냥 넘어가던 문제들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책장에 책을 넣으면서
그동안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말 못하고 꾹꾹 눌러 참았던 것들.
'나를 행복하게 하지 않는 생각' 들을 바꾼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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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불짜리 습관 -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부자, CEO 습관론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서사봉 옮김 / 용오름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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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도 벌써 30을 넘어 중반으로 가고 있다. 20대 때에는 몰랐고, 철이 없어서 그랬지만 이제는 변화가 필요할 것 같다.

내 나름대로는 열심히 산다고 생각했지만 뒤돌아 보면 이뤄놓은 것이 별로 없는것 같고, 하루 하루 이렇게 시간이 가는것이 무섭게만 느껴지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저자는 이 책에서 여러가지 실천 항목을 제시하고 있다. 물론 좋은 말이고 들어서 알 수 있는 내용이지만, 책을 덮으면 머리속에서도 사라지는 느낌이다. 가끔 한번씩 들춰보면서 리프레시 해주면 좋을 것 같다.

책 내용중에서는 기억에 남는 내용은 인생이익률을 높이라는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이익률이란 단순히 상품에만 적용할 것이란 고정관념을 가졌었는데, 인생에도 적용하다니... 내 인생 이익률은 몇%나 될지 고민해볼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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